사랑하는 아들 원준에게
- 작성자
- 이종진
- 2005-07-24 00:00:00
<용인나곡중 3학년 이원준>
하루가 지났다. 잘 잤느냐?
겨울 방학 때의 경험으로 여유로운 마음으로 들어갔지만 그래도 며칠은 낯설겠구나.
학원을 나와 슈퍼앞에서 한 참을 서 있었다. 무슨 말을 더 해야 할 것도 같고, 부족한 것이 있을 것 같아 사주고 가야 하는 것은 아닌지....발길을 돌릴 수가 었었다.
학원에서 나온 몇몇의 어머니들은 눈물을 닦으면서 지나더라.
네 옆에 있는 그리고 같이 어젯밤을 같이 뒤척이며 지낸 친구들 모두가 각각의 부모님들에겐 가장 자랑스럽고 소중한 자식들이다. 그러니 있는 동안 서로 존중하고 서로 양보하면서 열심히 공부해 주길 바란다.
마음을 편히 다스리고 건강에도 힘써라. 하루에도 수번
하루가 지났다. 잘 잤느냐?
겨울 방학 때의 경험으로 여유로운 마음으로 들어갔지만 그래도 며칠은 낯설겠구나.
학원을 나와 슈퍼앞에서 한 참을 서 있었다. 무슨 말을 더 해야 할 것도 같고, 부족한 것이 있을 것 같아 사주고 가야 하는 것은 아닌지....발길을 돌릴 수가 었었다.
학원에서 나온 몇몇의 어머니들은 눈물을 닦으면서 지나더라.
네 옆에 있는 그리고 같이 어젯밤을 같이 뒤척이며 지낸 친구들 모두가 각각의 부모님들에겐 가장 자랑스럽고 소중한 자식들이다. 그러니 있는 동안 서로 존중하고 서로 양보하면서 열심히 공부해 주길 바란다.
마음을 편히 다스리고 건강에도 힘써라. 하루에도 수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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