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한 교재

작성자
엄마
2022-02-11 00:00:00
잘 지내지?
어제 요청한 교재는 택배 발송했어.
토요일 도착으로 나오긴하는데 도착 문자 받으면 메세지 남길게.

졸업장은 아빠가 오늘 학교로 가서 받아오기로 했어.
올해 수능 잘 치르고 작년에 못간 친구들과 여행도 다녀오고 졸업식 참석 못한 아쉬움도 떨쳐버리자.

공부하는데 방향을 잡기 힘들거나 모르는 것들은 혼자 고민하고 친구들과 수다로 해결하기보단 학원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전문가시니 선생님들께 많이 물어보고 조언도 구하고 이끌어 주시는대로 믿고 잘 따라가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해.

처음 재수하겠다고 했을 때 그 마음가짐 잊지말고 응원하는 친구들과 가족들 무엇보다 네 자신을 위해서 후회도 아쉬움도 없도록 몇 개월 잘 이겨내보자.
힘내라 세준아

사랑한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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