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도야 안녕
- 작성자
- 엄마
- 2022-02-12 00:00:00
희도야 잘 지내니?
친구들과는 잘 지내니?
한방에 쓰는 친구와는 맘이 잘 맞니? 궁금하다.
요즘 희경이는 루이 교육 시키는데 푹 빠져있단다.
왼손 오른손 양손을 가르치고 굴러를 가르쳤는데 정말 금방 배운다.
너무 똑똑해서 아이큐 테스트를 했어
이불을 덮어씌우고 빠져나오는...
작은이불 큰이불 했는데 정말 10초컷으로 금방 나오는 거야
그래서 우리집에서 제일 큰이불로 했더니 한두번 성공해서 나오더니 힘들었는지 세번째부터는 그냥 이불 안에서 누워버리더라. ㅋㅋㅋ
그래도 우리 루이는 똑똑한 걸로..
네가 요청한 문자 받았어.
희도 내복을 보내달라고?
그곳이 추워?
걱정이네
어제 문자를 받고 엄마 퇴근해서 챙기고 택배사에 가니 접수가 마감됐다고 하네...
오늘 보내면 화요일이나 도착 할 것 같아서 그동안 추울 것 같아 걱정이야
오늘 서울로 가서 전해줘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이 많다.
그래도 택배로 보내는게 맞겠지?
널 보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규정에도 어긋나고 보고와도 너의 결심에 좋은영향은 없을테고...
못보고 오면 또 거절한 선생님 마음도 거절당한 엄마마음도 불편할것같아... 이런 저런 생각이 많네. ㅎㅎ 택배하나에도 이렇게 고민한다... ㅋㅋ
희도야. 건강히 잘지내고 많이 사랑해
친구들과는 잘 지내니?
한방에 쓰는 친구와는 맘이 잘 맞니? 궁금하다.
요즘 희경이는 루이 교육 시키는데 푹 빠져있단다.
왼손 오른손 양손을 가르치고 굴러를 가르쳤는데 정말 금방 배운다.
너무 똑똑해서 아이큐 테스트를 했어
이불을 덮어씌우고 빠져나오는...
작은이불 큰이불 했는데 정말 10초컷으로 금방 나오는 거야
그래서 우리집에서 제일 큰이불로 했더니 한두번 성공해서 나오더니 힘들었는지 세번째부터는 그냥 이불 안에서 누워버리더라. ㅋㅋㅋ
그래도 우리 루이는 똑똑한 걸로..
네가 요청한 문자 받았어.
희도 내복을 보내달라고?
그곳이 추워?
걱정이네
어제 문자를 받고 엄마 퇴근해서 챙기고 택배사에 가니 접수가 마감됐다고 하네...
오늘 보내면 화요일이나 도착 할 것 같아서 그동안 추울 것 같아 걱정이야
오늘 서울로 가서 전해줘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이 많다.
그래도 택배로 보내는게 맞겠지?
널 보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규정에도 어긋나고 보고와도 너의 결심에 좋은영향은 없을테고...
못보고 오면 또 거절한 선생님 마음도 거절당한 엄마마음도 불편할것같아... 이런 저런 생각이 많네. ㅎㅎ 택배하나에도 이렇게 고민한다... ㅋㅋ
희도야. 건강히 잘지내고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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