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환아~(E반 12번)
- 작성자
- 정홍경
- 2005-07-25 00:00:00
이쁜 아들~
오늘도 잘 지냈니?
일기 예보에 온다던 비는 한방울도 안오고....무지하게 덥다!
수업은 어떻게 잘 받고 있는지 궁굼하네...
친구들은 사귀었니?
어제 엄마가 네게 멜을 보냈는데 몇반인지 표기를 하지 않아 전달이 잘 안된것 같은데....받았니?
누나도 도서관에가서 열심히 공부하는것 같더라구.
네가 없으니까, 심심한가봐.
있을땐 달달 볶더니 말이야.....그치?
흰둥이랑 반반이, 그리고 노숙자도 완전히 죽음이다.
쭈우욱~~~웃기지?
건드려도 안 일어나, 귀찮다는 표정으로 눈만 빼꼼 뜨고 말더라구.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 힘들지 않았니?
너는 학교 다닐때도 부지런 해서 일찍 일어났었는데....
기환아~
엄마는 네가 정말로 보구
오늘도 잘 지냈니?
일기 예보에 온다던 비는 한방울도 안오고....무지하게 덥다!
수업은 어떻게 잘 받고 있는지 궁굼하네...
친구들은 사귀었니?
어제 엄마가 네게 멜을 보냈는데 몇반인지 표기를 하지 않아 전달이 잘 안된것 같은데....받았니?
누나도 도서관에가서 열심히 공부하는것 같더라구.
네가 없으니까, 심심한가봐.
있을땐 달달 볶더니 말이야.....그치?
흰둥이랑 반반이, 그리고 노숙자도 완전히 죽음이다.
쭈우욱~~~웃기지?
건드려도 안 일어나, 귀찮다는 표정으로 눈만 빼꼼 뜨고 말더라구.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 힘들지 않았니?
너는 학교 다닐때도 부지런 해서 일찍 일어났었는데....
기환아~
엄마는 네가 정말로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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