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 지내지‥
- 작성자
- 아들에게
- 2022-02-12 00:00:00
아들 ‥오늘 토요일인데 학원 스케줄을 보면 오늘도 수업받는걸로 되어 있던데‥오랜만에 수업 받니라고 힘들었겠네‥아들은 끈기와 꾸준함이 있어서 의자에 잘 앉아 있을거야 ‥집중도하면서 공부 열심히 해·집중이 안되거나 모르는것이 있으면 샘한테 질문을 많이 해‥ 어제 형은 저녁에 와서 아들한테 얘기했다고 pc랑 이불 가지고 아들 방으로 이사했어‥형 방이 두개가 된 거지‥아빠는 어질지 말라고 소리지르고‥ㅋㅋ‥ 엄마는 어제 백신3차를 맞았는데 팔이 얼얼하고 아파서 하루종일 쇼파에 누워 있었고‥저녁도 아빠가 백숙을 해 줘서 맛있게 먹었어‥아빠도 하루종일 쇼파랑 친구 했어‥아들이 집에 없으니까·집이 썰렁하네‥아들이 있을때는 꽉 차 있었는데 많이 적막하네‥엄마랑 아빠는 같은쇼파에 앉아 있지만 각자 다른일을 하고 있네‥엄마는 tv 보면서 아들한테 글을 쓰고 있고‥아빠는 tv로 무슨 교육 들으면서 핸드폰으로 유투브를 보고 있네‥ 아들‥공부 할려고 맘 먹었으니 욕심 가지고 열심히 해‥샘한테 많이 물어보고 열싱히 해 ‥지금은 아들 힘들지만 다른친구들이 열심히 하듯이 열심히 하고 ‥또 연락할게‥아들 화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