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 작성자
- 엄마
- 2022-02-18 00:00:00
벌써 2주가 다 되었네
일주일만 성실하게 하면 외박이다~
그날을 생각하며 오늘의 힘듦을 이겨내자
준영아 어디어디 가고 싶은지 적어놓고
그거 보면서 욕망을 영단어에 꽂아보자
힘들거나 졸릴때 영어단어 열심히 외워서
잠을 날려 버리자
근데 통화나 소통을 못하게 하니
너무나도 궁금하고
엄마는 네 목소리 듣고 싶구나
엄마도 잘 버텨야겠지?
우리 서로 잘 참고 견뎌보자
밥 꼭꼭 잘 씹어 먹고
국의 국물은 먹지마
염분 덜 먹어야 신장이 덜 힘들어
약 잘 챙겨먹고
음료수 먹지말고~
자기전에 양치질 꼼꼼하게 하자~~
우리 준영이 사랑해
일주일 후에 데리러 갈께
일주일만 성실하게 하면 외박이다~
그날을 생각하며 오늘의 힘듦을 이겨내자
준영아 어디어디 가고 싶은지 적어놓고
그거 보면서 욕망을 영단어에 꽂아보자
힘들거나 졸릴때 영어단어 열심히 외워서
잠을 날려 버리자
근데 통화나 소통을 못하게 하니
너무나도 궁금하고
엄마는 네 목소리 듣고 싶구나
엄마도 잘 버텨야겠지?
우리 서로 잘 참고 견뎌보자
밥 꼭꼭 잘 씹어 먹고
국의 국물은 먹지마
염분 덜 먹어야 신장이 덜 힘들어
약 잘 챙겨먹고
음료수 먹지말고~
자기전에 양치질 꼼꼼하게 하자~~
우리 준영이 사랑해
일주일 후에 데리러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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