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도에게
- 작성자
- 희도 아빠
- 2022-02-19 00:00:00
희도야
들어간지 2주 정도 지난거 같은데 지내는건 좀 적응은 됐니?
아빠는 매일 매일 희도생각을 문득 문득하게 돼
잘 적응하고 있는지? 힘는 일은 생기지 않았는지? 몸은 안 아픈지? 궁금한게 너무 많구나
엄마는 자주 편지를 쓴다고 들었는데 아빠는 가끔씩 쓰게 되어 섭섭한건 아니지...
편지는 자주 못써도 매일매일 희도 생각하고 잘 하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있어
오늘 아침 희도편지를 보니 잘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빨리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드는구나
27일날 휴가 나온다고 들었는데 엄마랑 아빠랑 데리러 갈테니까 그 때 만나자
만나는 날 까지 열심히 하길 바란다. 희도야
p.s. 뭐 필요한거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 어지간 한건 아빠가 구해서 보내줄께
들어간지 2주 정도 지난거 같은데 지내는건 좀 적응은 됐니?
아빠는 매일 매일 희도생각을 문득 문득하게 돼
잘 적응하고 있는지? 힘는 일은 생기지 않았는지? 몸은 안 아픈지? 궁금한게 너무 많구나
엄마는 자주 편지를 쓴다고 들었는데 아빠는 가끔씩 쓰게 되어 섭섭한건 아니지...
편지는 자주 못써도 매일매일 희도 생각하고 잘 하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있어
오늘 아침 희도편지를 보니 잘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빨리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드는구나
27일날 휴가 나온다고 들었는데 엄마랑 아빠랑 데리러 갈테니까 그 때 만나자
만나는 날 까지 열심히 하길 바란다. 희도야
p.s. 뭐 필요한거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 어지간 한건 아빠가 구해서 보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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