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아 잘 지내고 있지?
시간이 참 빠르다.벌써 2월도 얼마 남지않았네.
수특 오늘 학원에 배송완료됬다네.챙겨봐라.
밤에 잠은 푹자는지 걱정이네.
공부 하느라 고생하는 재훈이를 위해 엄마가 해줄수있는게 많지않아서 조금 맘이 아프네.
필요한게 있으면 바로 연락줘.
이젠 정규수업 시작이라 할게 더 많아지겠네.과탐 한동안 하지않아 첨엔 힘들겠지만 이겨내길 바란다.
니가 잘 하고 있을거란걸 엄마는 알고 있다.
애교 많은 우리 아들이 옆에 없어 조금 허전하지만 엄마는 너의 꿈을 위해서 잘 참고있으니 우리재훈이도 올한해 잘 이겨내렴.
우리 재훈이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