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호야(공주중3학년)

작성자
엄마
2005-07-26 00:00:00
동호야 오늘은 어떡게 지냈니?
엄마는 동호생각에 하루가 너무길다고 느낀단다.
동호야
오늘은 성적표가 왔더구나. 선생님이 동호가 변해간다고 걱정하더구나.
엄마는 걱정하지 안하기로 했어
엄마는 우리아들을 믿으닌깐.
잘웃지 않는 동호지만 그래도 엄마보고 웃는 모습이 떠오르는구나.
하루빨리 적응하길 바랄 뿐이야...
즐겁게 공부하고 즐거운 생각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