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우리아들영철

작성자
엄마가
2022-02-21 00:00:00
사랑하는 영철아
컨디션 안좋은 상태인 널 학원에 혼자 두고 내려온게
마음이 계속 쓰이는구나.
목소리도 못듣고 연락을 할 수 없으니 걱정되는 마음이 앞서지만 우리 영철이 씩씩하게 잘 할 거라는 믿음하나로
멀리서나마 우리 가족 다같이 널 응원하고 있어.
끼니 거르지말고 몸 건강하게 적응 잘하고 있을 거라 믿는다.
한 달 후에 내려오면 영철이가 좋아하는 음식 푸~짐하게 해놓고 기다릴게.
아프지말고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하렴~
선생님과 룸메이트랑도 마음 잘 맞춰 잘 지내.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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