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엄마가 편지가 늦었네
필요물품 두번 신청한거 오늘 택배발송할꺼야
처음신청한 교재까지는 받아서 같이 포장했고 두박스야~
두번째 요청했던 교재는 학원으로 직접배송해도 된다고해서
학원으로 수령요청해서 금요일쯤 받을거고
교재신청하면 장바구니에담아서 담임쌤한테 보내서 맞는지 확인하고 신청 ㅋ
물건챙겨서 출근할때 가져와서 사무실에서 택배보내고있어.
필요하면 언제든지 요청하고. 좀 춥나 걱정도 되네.
퇴근하면 까미가 니방 침대에서 달려나와.
너를 아는 모든사람들이 열심히 할꺼라 믿을거야.
힘들겠지만 할수있다 해야만한다. 알지
아들 오늘도 화이팅하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