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에게
- 작성자
- 엄마
- 작성일
- 2022-02-24 00:00:00
- 조회수
- 2
용아 어제 23일자 편지를 오늘 24일 받았다. 이번달 휴가를 나오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다음달 나오면 안 되겠니? 하루17만명이 나오고 경남은 9200명에 거제도 하루620명이 나오는 상황이다. 내려오고 올라가는 버스에서 걸릴수도 있는 상황을 피하고 자가격리해서 공부 못하는 경우를 피하자는거야.다시 생각해 봐라. 누나나 강준이도 한번도 나가서 놀지를 못했다. 엄마가 너무 야박하다고 섭섭해 하지말고 계획을 다시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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