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을 보내고(F반 10번 최진훈)

작성자
최만복
2005-08-10 00:00:00
마지막 1주~

아들아! 그간 고생 많았다!
짧지 않은 시간 얼마나 고생했니?
거기 가 있는 너가 참 대견하다!!!!!!

너가 잘 참았기에, 이제 3주가 거의 가고
불과 1주 남았다.
애 썼다.
많이 힘 들었지?

보고 싶다.
얼만큼 너가 변했는지 참 궁금 하기도 하고.

어디 아픈덴 없는지?
잠은 잘 자는지?

너무 쪼금 자서 머리 아픈건 아닌지?

아빠 엄만 모든게 다 궁금하단다.

아들!
보고싶다.
못본 게 너무 오래라서, 더 보고 싶다.

엄마도 너를 얼마나 보고 싶어 하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