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작성자
엄마
2022-03-11 00:00:00
준영아 안녕

베개는 산지 얼마 안되서 교환을 요청했다.
잘 개어서 선생님께 드려(포장을 부탁드려야한다)
반품요령은 물품요청서 보내주시는 선생님 핸드폰으로 알려드렸어

택배사에서 회수예정 문자가 오면
그 문자를 선생님께 엄마가 전달해 드리면
선생님께서 물품을 반품하도록 1층에 놔두시면 된다

아빠가 너 용돈 2만원 보내주셨다
(엄마보고는 돈 보내지 말라고 하시니까
용돈에 관해서는 아빠한테 얘기해라 ^^ )

비타민씨를 택배로 바로 구입했기 때문에 노란노트랑 북앤드는
다음에 물품 보낼 일 있을때 같이 보내줄께

벌써 절반이 지났네.
열흘 후면 휴가이니 휴가때 맘편히 쉴수 있도록 거기 있을땐 정말정말 열심히 하기를..

지금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는 그 시간이 네 인생에서 보석같은 시간임을
너도 알고 있을거야


후회없이. 제대로. 너 자신을 응원해가면서~~
오늘 하루도 충실하게 채워보자


오늘 스시소라 예약하러 갈거다~~
네 점수에 따라 식사장소가 달라진다
네 덕분에 엄마도 맛있는 것 좀 먹게 해 줘
화이팅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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