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들 지원 ~

작성자
아빠
2022-03-13 00:00:00
우리 소중한 아들 지원아

오늘은 겨울을 떨쳐내고 봄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있어

기온도 많이 오르고 해서
이제 얇은옷으로도 지낼 수 있을 정도야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오듯
우리 아들의 힘겨움도 지나가겠지

지금은 시간이 더디고느린것 같지만
세상의 시간은 순간과 찰나와 같이
빠르단다

물론 아직 그걸 느낄만큼의 나이도
마음적 여유도 없겠지만 나중에
지금을 기억하게 될때 어떻게 지나갔을까
느낄때쯤 무슨 말인지 알꺼야

가끔씩 헬스장에서 적은 시간이라도
런닝머신도 타고 나름 그곳에서의 스트레스도
해소 할 수있는 시간을 찾아보렴

우리가족 나름 각자의 위치에서 잘 살고있으니
나중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좀 나누자
이제 10일정도 지나면 휴가네 ㅎ
따뜻한 봄에 만날수 있어서 좋다

용돈이나 다른것 필요하면 알려주고 조금
시끄러우면 귀마개 라도 보내줄까?

그리고 성적 시험 중요하지만 지금은 적응하는
시기이니 환경적응과 공부습관에 힘썼으면 좋겠다
알아서 잘 하는데 자꾸 잔소리가 길어지네(미안)

너는 아빠한테 소중한 아들이야
건강 잘 관리하면서 공부하길 바란다

오늘은 이만 줄일께

p.s 아재개그
화장실에서 나온 사람을 뭐라하게?

일본사람 (일~~ 본 사람) 쏴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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