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도야
- 작성자
- 엄마
- 2022-03-14 00:00:00
희도야 잘 있니?
목소리 들으니 좋더라
요즘 엄마는 정말 정신없는 나날을 산다.
개학 후 정신없이 바쁘고 야근하고 희경이 수학 실력을 위해 함께 공부하고
이런 저런 일처리들이 학교 집에서 산적해 있어 사실 좀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엄마가 갑자기 이과로 바꾸라고 하니 부담스럽지?
네말이 사실이긴해...
그냥 이과로 좋은 점수가 나오면 유리한 점이 많아서 네게 제안해 본거야.
아무튼 그렇고...
요즘 우리 루이 때문에...
루이가 산책을 나가면 정말 아무거나 먹는거야
길에 무엇이 버려져 있는지도 모르는데 아무거나 먹는 것이 너무 걱정되고 심지어는 똥도 먹는거야. 너무 걱정되어서 우리가 요즘 루이를 데리고 실험을 하고 있어
수수가 동해 이모집에 와 있는동안 사료를 정해진 양만 주지않고 자유롭게 급식하게 했더니 음식에 집착을 버렸다는 이야기와 루이 사료를 사러 갔더니 그 사료 판매하시는 분이 수수에게 했던 방법으로 음식 집착을 버릴수 있다는 이야기에 우리 루이에게도 2일 전에 한번 시도 했거든.
처음 주니 평상시 먹던 양에 7-8배를 먹는 거야.
정말 한순간에 돼지가 되었어.. 계속 자고 아이가 굉장히 느림보가 되었어.
2일 했는데 정말 강아지를 이렇게 키우는 안돼고 정말 정해진 양만 딱 먹이는게 맞을 것 같은데..
우선 사장님이 한동안(최소 1-2주)은 먹이를 자유롭게 줘야한다는 충고를 받아들여 실시하고 있는데 보기 힘들다.
하루종일 방귀 끼고 자고 뒤뚱거려.. ㅋㅋㅋ
암튼 1주일이라고 해보고....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 우리 루이가 걸신을 버리로 메너남으로 되길 기대하고 있어
희도야... 건강히 잘지내고 3월23일에 보자
택배는 오늘 보냈어.
목소리 들으니 좋더라
요즘 엄마는 정말 정신없는 나날을 산다.
개학 후 정신없이 바쁘고 야근하고 희경이 수학 실력을 위해 함께 공부하고
이런 저런 일처리들이 학교 집에서 산적해 있어 사실 좀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엄마가 갑자기 이과로 바꾸라고 하니 부담스럽지?
네말이 사실이긴해...
그냥 이과로 좋은 점수가 나오면 유리한 점이 많아서 네게 제안해 본거야.
아무튼 그렇고...
요즘 우리 루이 때문에...
루이가 산책을 나가면 정말 아무거나 먹는거야
길에 무엇이 버려져 있는지도 모르는데 아무거나 먹는 것이 너무 걱정되고 심지어는 똥도 먹는거야. 너무 걱정되어서 우리가 요즘 루이를 데리고 실험을 하고 있어
수수가 동해 이모집에 와 있는동안 사료를 정해진 양만 주지않고 자유롭게 급식하게 했더니 음식에 집착을 버렸다는 이야기와 루이 사료를 사러 갔더니 그 사료 판매하시는 분이 수수에게 했던 방법으로 음식 집착을 버릴수 있다는 이야기에 우리 루이에게도 2일 전에 한번 시도 했거든.
처음 주니 평상시 먹던 양에 7-8배를 먹는 거야.
정말 한순간에 돼지가 되었어.. 계속 자고 아이가 굉장히 느림보가 되었어.
2일 했는데 정말 강아지를 이렇게 키우는 안돼고 정말 정해진 양만 딱 먹이는게 맞을 것 같은데..
우선 사장님이 한동안(최소 1-2주)은 먹이를 자유롭게 줘야한다는 충고를 받아들여 실시하고 있는데 보기 힘들다.
하루종일 방귀 끼고 자고 뒤뚱거려.. ㅋㅋㅋ
암튼 1주일이라고 해보고....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 우리 루이가 걸신을 버리로 메너남으로 되길 기대하고 있어
희도야... 건강히 잘지내고 3월23일에 보자
택배는 오늘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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