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진용이에게
- 작성자
- 시스터
- 2022-03-15 00:00:00
진용이~~ 잘 지내고 있나? 오랜만에 누나가 편지 쓴다잉 ㅋㅋㅋ 누나가 안쓰고 있어서 기다렸제? 그럴 것 같음….ㅋㅋ뭔가 그렇다잉
지금 누나가 15일 밤 11시 반쯤 쓰고 있는데 낼 편지가 가겠지? 암튼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어디 아픈 곳은 없나? 학원 적응은 이제 거의 다 했으리라 믿는당 누나도 개강하고 수업듣고 과제하고 요즘 정신이 없네. 실시간 줌수업도 있고 여기는 과제도 이상한거 많이 내줘서 열심히 할려고는 하는데 잘 몰르겠당ㅋㅋㅋㅋ잘하고 있는건지…? 진용이도 그럴거라 생각되는데.. 진용이 너 스스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그게 하루하루 목표를 달성하는거니깐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만 해내길 바래 ㅎ 진용이 너가 지금 열심히 하는게 나중에 분명 너무너무 행복하고 꿈만 같은 그런 좋은 결과로 보답할거니깐 씩씩하게 우리 진용이가 버텨내길 바랄게. 아 누나가 그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했었다고 했잖아. 근데 그거 저번주에 검사 받으러 갔고 오늘 엄마가 병원에 전화해서 결과를 들었는데 아직 균이 그대로 있대. 그래서 양성으로 떴다고 그러던데 그냥 누난 이제 치료 그만 할라고 먹으면 아픈 약 먹어도 소용이 없는데 그냥 이 균이랑 같이 살아볼려곸ㅋㅋㅋ 암튼 이런 소식이 있고. 아 아빠가 할 말이 있다는데 내가 대신 전해주래. “우리 장남 아니가 우리 장남은 할 수 있다 “ 누나도 이 말에 동감하는데 울 진용이 잘하고 있고 잘할거고 올해 꼭 성공할 거다 걱정하지말고 파이팅있게 어깨피고 당당하게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알겠제에 아 그리고 아빠가 평소에 진용이 니한테 살갑게 그렇게 못했던게 좀 미안하대. 울 진용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대. 진용이 올해 진짜 열심히 해서 목표 꼭 이루고 가족 다같이 제주도 가자고 아빠가 그랬다잉 수능 끝나면 비행기표 예매해서 가자잉 제주도 가서 흑돼지도 먹고 뭐 맛있는 거 다른 것도 많이 먹고 하자잉
진용아 누나도 울 진용이 항상 응원하고 믿는다잉 지금 조금 힘들더라도 버텨내는 진용이가 될 수 있길 ㅎ 아자아자 파이팅팅
지금 누나가 15일 밤 11시 반쯤 쓰고 있는데 낼 편지가 가겠지? 암튼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어디 아픈 곳은 없나? 학원 적응은 이제 거의 다 했으리라 믿는당 누나도 개강하고 수업듣고 과제하고 요즘 정신이 없네. 실시간 줌수업도 있고 여기는 과제도 이상한거 많이 내줘서 열심히 할려고는 하는데 잘 몰르겠당ㅋㅋㅋㅋ잘하고 있는건지…? 진용이도 그럴거라 생각되는데.. 진용이 너 스스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그게 하루하루 목표를 달성하는거니깐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만 해내길 바래 ㅎ 진용이 너가 지금 열심히 하는게 나중에 분명 너무너무 행복하고 꿈만 같은 그런 좋은 결과로 보답할거니깐 씩씩하게 우리 진용이가 버텨내길 바랄게. 아 누나가 그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했었다고 했잖아. 근데 그거 저번주에 검사 받으러 갔고 오늘 엄마가 병원에 전화해서 결과를 들었는데 아직 균이 그대로 있대. 그래서 양성으로 떴다고 그러던데 그냥 누난 이제 치료 그만 할라고 먹으면 아픈 약 먹어도 소용이 없는데 그냥 이 균이랑 같이 살아볼려곸ㅋㅋㅋ 암튼 이런 소식이 있고. 아 아빠가 할 말이 있다는데 내가 대신 전해주래. “우리 장남 아니가 우리 장남은 할 수 있다 “ 누나도 이 말에 동감하는데 울 진용이 잘하고 있고 잘할거고 올해 꼭 성공할 거다 걱정하지말고 파이팅있게 어깨피고 당당하게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알겠제에 아 그리고 아빠가 평소에 진용이 니한테 살갑게 그렇게 못했던게 좀 미안하대. 울 진용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대. 진용이 올해 진짜 열심히 해서 목표 꼭 이루고 가족 다같이 제주도 가자고 아빠가 그랬다잉 수능 끝나면 비행기표 예매해서 가자잉 제주도 가서 흑돼지도 먹고 뭐 맛있는 거 다른 것도 많이 먹고 하자잉
진용아 누나도 울 진용이 항상 응원하고 믿는다잉 지금 조금 힘들더라도 버텨내는 진용이가 될 수 있길 ㅎ 아자아자 파이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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