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지원이 에게

작성자
아빠
2022-03-17 00:00:00
안녕 아들^^

오늘은 엄마하고 호수공원 한바퀴도는데
봄이 이미 왔음을 보았다

산수유 매화 개나리 꽃봉우리 들이
눈에 들어오더라

겨울에서 봄으로 그시간은 어김없이 오듯

우리아들의 노력이라는 씨앗도 결국 잎이나고
꽃피우지 않을까? 공원을 걸으며 이런 생각이
불현듯 떠오르더구나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라는 말은
누구나 알지만 그 인내의 무게를 직접느끼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아들이 대견한것 같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 처럼 끝까지
견디는자가 되길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으니

하루의 시작을 자기 암시로 항상 할수있다 를
속으로 되네이며 화이팅 해보렴

오늘도 널 그리는 아빠가 ^^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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