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짜눌에게 (2반 25번 장 한울 )

작성자
짜눌 엄마
2005-05-07 00:00:00


한울아! 엄마야, 너무 너무 보고 싶다 !!!

이제 며칠 있으면 집에 오는구나! 잘 지내지? 날씨가 한참 여름

날씨더니 , 어제 그제는 시원하게 비가 내렸어, 그곳은 지내기 괜

찮니? 네가 맘먹은 데로 공부도 잘 돼고 있지? 건강은 , 어떤지

감기는 안걸렸는지, 궁금하구나,,,,,,,,


어제는 엄마 생일이라 , 누나가 엄마가 좋아하는 예쁜 보라색 치마

를 사다 주었단다 . 한울이 네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어쨋든 한울이는 그곳에서 열심히 ,건강하게 잘 지내면 엄마는 그

게 선물이지 뭐!!!


참, 누나 면허증 딴거 먼저 편지에 썼지? 오늘 상계동 할머니네

갈때 , 누나가 운전하고 갈꺼야!! 조금 ,아니 , 쫌 많이 걱정된다!!

가서 자고 올꺼야! 어버이날이라 ,고모네도 오고, 함께 보낼려고..

할머니도 한울이 많이 보고 싶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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