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을 재훈
- 작성자
- 엄마
- 작성일
- 2022-03-20 00:00:00
- 조회수
- 3
재훈아시간 참 빠르네.
며칠 후면 우리 재훈이 집에 오는 날이네.
엄마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서 몇자 적는다.
저번에 집에 올 생각에 들떠 잠도 못잤다는 말이 생각나서...이번엔 너 스스로 잘 조절하길 바란다.엄마 부탁에 입이 삐죽 나온건 아니지?
올때 이불 가지고 올래? 베개는 겉만 빼와도 되는데.
비행기 탈때 짐들고 탈거면 칼이랑 가위도 두고 오는거 까먹지말고.
오는 날까지 열심히 하고 와서 우리 맛난것도 먹고 푹 쉬고 가령.
재훈아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