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야
- 작성자
- 차성훈(부)
- 2022-03-21 00:00:00
한동안 물품구매 요청도 없고 하니 오히려 더 궁금해진다. 네 생활이.
참 서울 할아버지 상처가 많이 아물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있어. 네게 할아버지 다치셨다고 전달했다고 혼났다.^^ 그 이유로 네가 이번 휴가때 친가방문을 안 할까봐 걱정이신 모양이다. 늘 하는 방문인데로 할아버지는 니가 올거라는 소식에 마음이 설레신단다. "혹시 내가 다첬으니까 우리집엔 가지말라고 한건 아니겠지? 만약 그랬다면 당장 정정하기 바란다~~"라고 톡 주셧네..ㅎㅎ
예산도 외할머니께서 엄마에게 네 휴가일정 물어보시고 기다리신다고 하고.. 여하튼 우리아들 인기는 양가에서 최고다. 니가 그만큼 양가에 잘 해드렸기 때문이라고 봐. 기분좋다.
아들아 내일까지만 버티면 또 휴가니 혹시 있을 아빠랑 할 얘기들은 휴가 나오는 순간부터 언제든 가능하니 맘편히 연락주고. 늘 얘기하지만 아빤 네 버팀목이자 서포터다. 힘든 거 잘 안다. 버텨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참 서울 할아버지 상처가 많이 아물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있어. 네게 할아버지 다치셨다고 전달했다고 혼났다.^^ 그 이유로 네가 이번 휴가때 친가방문을 안 할까봐 걱정이신 모양이다. 늘 하는 방문인데로 할아버지는 니가 올거라는 소식에 마음이 설레신단다. "혹시 내가 다첬으니까 우리집엔 가지말라고 한건 아니겠지? 만약 그랬다면 당장 정정하기 바란다~~"라고 톡 주셧네..ㅎㅎ
예산도 외할머니께서 엄마에게 네 휴가일정 물어보시고 기다리신다고 하고.. 여하튼 우리아들 인기는 양가에서 최고다. 니가 그만큼 양가에 잘 해드렸기 때문이라고 봐. 기분좋다.
아들아 내일까지만 버티면 또 휴가니 혹시 있을 아빠랑 할 얘기들은 휴가 나오는 순간부터 언제든 가능하니 맘편히 연락주고. 늘 얘기하지만 아빤 네 버팀목이자 서포터다. 힘든 거 잘 안다. 버텨줘서 고맙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