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8 주유뉴스
1.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이후 19일 만인 내일(28일) 만찬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집무실 이전 문제 등으로 꼬인 정국의 실타래가 풀릴지 주목됩니다. ▶ 28일 문-윤 청와대 만찬…대선 이후 19일 만의 첫 회동 ▶ "문-윤 만찬 특정 의제 없이 허심탄회하게"…현안 산적
2. 북한이 4년 전 폭파한 핵실험장 갱도를 복구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두 달이면 핵 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갱도 복구에 속도…북 한두 달이면 핵 실험 가능할 듯"
3. 바이든 미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권좌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없다"고 정권 교체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크렘린궁 측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 "푸틴 권력 유지 못 할 것" 연설…"바이든 소관 아니다"
4.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30만 명대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비율이 석 달 만에 20를 넘어섰습니다. ▶ 고령층 확진 석 달 만에 20 넘어…위중증 1천200명대#160출처 : SBS 뉴스#160

경제 뉴스 : 전경련 "유가 150달러 돌파시 기업 70이상 적자 전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들에게 부정적 영향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제조 기업을 대상(151개사 응답)으로 국제유가 급등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 10곳 중 8곳(80.1)은 유가 상승이 기업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응답했다.
유가 상승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기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상승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 기업의 84.8가 ‘6개월 이내’로 전망했다.
유가 상승으로 수익성(영업이익)이 악화한다는 기업은 전체 기업의 76.2에 달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