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아 힘내라
- 작성자
- 엄마
- 2022-04-04 00:00:00
재훈아잘 지내고있지?
활짝 핀 벚꽃이 떨어져 여기저기 눈꽃이 날려 넘 이쁘네.
어제 아빠 누나랑 오랫만에 벚꽃 아래서 커피 미시고 왓어.
재훈이는 공부 하느라 힘들텐데 우리만 편한거 같아 쪼금 미안하네.
좀전 약 택배 보냈다.
잘 챙겨 먹고 있냐?
니 생각에 뭐 표도 안나는데 싶어도...그게 아니니.꼭 챙겨 먹어라.
딴거는 필요한게 있는지 모르겠네.
가서 이불은 세탁했니? 귀찮더라도 세탹하면 좋을텐데.
몸 아픈데는 없니? 엄마는 많이 궁금하지민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며 참고 있다.
재훈아너무 불안해하지말고...맘 편하게 지내렴.
날 따뜻해지면 많이 졸릴텐데 잘 이겨내고.
낼쯤 택배 도착할테니 챙겨라.
이주동안 완전 열심히 하고 집 외서 푹쉬고 갔음 좋겠네.
끝까지 힘내자♡♡♡
활짝 핀 벚꽃이 떨어져 여기저기 눈꽃이 날려 넘 이쁘네.
어제 아빠 누나랑 오랫만에 벚꽃 아래서 커피 미시고 왓어.
재훈이는 공부 하느라 힘들텐데 우리만 편한거 같아 쪼금 미안하네.
좀전 약 택배 보냈다.
잘 챙겨 먹고 있냐?
니 생각에 뭐 표도 안나는데 싶어도...그게 아니니.꼭 챙겨 먹어라.
딴거는 필요한게 있는지 모르겠네.
가서 이불은 세탁했니? 귀찮더라도 세탹하면 좋을텐데.
몸 아픈데는 없니? 엄마는 많이 궁금하지민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며 참고 있다.
재훈아너무 불안해하지말고...맘 편하게 지내렴.
날 따뜻해지면 많이 졸릴텐데 잘 이겨내고.
낼쯤 택배 도착할테니 챙겨라.
이주동안 완전 열심히 하고 집 외서 푹쉬고 갔음 좋겠네.
끝까지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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