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 고마워. 기사 하나 읽어 보자

작성자
한효찬
2022-04-05 00:00:00
담임 선생님이 보내주신 생일 축하 메시지 잘 받았다.
히든 메시지도 찾았고 ㅎㅎㅎㅎ.
지난 몇년간 생일 아침에 너희들 인사를 받는 것이 당연했었는데 올해 처음 널 볼수가 없구나.
그래도 네가 보내준 메시지가 큰 힘이 되었다.
열흘 뒤면 볼 수 있을테니 그때 엄마와 동생들이 선물해준 새로운 와인잔에 건포도 와인 맛을 보자꾸나.

기사 하나 보낸다.

소비자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담은 내용이다.
아다시피 현재 전세계적인 악재들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오고 있단다.
지난 2년간의 팬데믹 상황은 전세계 유동성 (화폐 발행)을 증가 시켰고 이는 곧 화폐 가치의 하락 시장 가격의 인상을 가져오고 있었단다.
쉽게 생각해 보면 전세계 재화가 100원인데 코로나로 경제 활동이 어렵자 유통되는 화폐를 20원 더 늘리게 되면 결국 돈의 가치는 이전보다 20가 줄어들지.
그 얘기는 거꾸로 전세계 재화에 대한 가치가 120원이 되지만 재화는 늘지 않아서 결국 시장 가격이 20 오르는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게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조치로 러시아 경제 제재가 천연가스의 가격을 높이고 부수적으로 비료유화 제품의 가격상승을 이끄는가 하면 세계의 곡창인 우크라이나 토지에서 생산되는 곡물 (전세계 곡물 열량의 20를 차지)이 파종 시키를 놓침에 따라 전세계 곡물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안타까운것은 이러한 세계 경제 위기는 항상 어려운 나라 못사는 나라로 부터 시작된단다.
엊그제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민심 폭발은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며 스리랑카를 비상사태로 이끌고 있단다.
한국도 이러한 위기에서 많이 벗어날 수는 없었다.
오늘 기사는 10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 인상률을 보인 3월 물가에 대한 기사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0여년 만에 4대를 나타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물가 오름폭이 확대됐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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