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 기사하나

작성자
한효찬
2022-04-08 00:00:00
오늘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좋은 글 하나와 기사를 보낸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법

남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대로 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래서 어떻게 해야 눈치를 안 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사람은 드물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에 연연할 수 밖에 없기에
의식적으로 그러한 습관에서 벗어나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안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목소리에 먼저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내 취향은 무엇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나를 즐겁게 만드는 게 무엇인지
고민해 보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끌려다니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 자신의 목소리보다 남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인다는 것이다.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싶은지 알지 못하니
당연히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릴 수 밖에 없다.
자존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첫걸음은 나에 대한 관심에서시작된다.

오늘의 기사
[아빠가 얘기해 주는 기사 배경]
일본의 우경화는 정치뿐 아니라 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980~1990년에 이르는 일본의 호황은 일본을 팔아 미국을 사고도 남는다고 할만큼 일본의 부는 명실상부 세계 2위였으며 미국국채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었단다.
반면에 비슷한 기간에 한국은 미국은 커녕 일본에게 견줄 수 없을 만큼 가난했었고 이제 막 "세계화"를 시작했었단다.
그 후 미국의 견제 (일본 엔화 환율의 강제 조정 등) 속에 일본은 잃어버린 20년 1990~2010을 맞이하게 되었다.
부동산은 추락하고 지나치게 부동산에 기대고 있던 일본기업의 (한국과 비슷하게 일본도 "재벌"이 산업을 이끌어 갔는데 이 기업들이 대부분 해외에 대한 부동산 투자를 늘리고 산업에 대한 투자를 등 돌리면서 일본의) 경쟁력은 떨어지고 정부는 국채를 발행해서 겨우 겨우 현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아베 신조 총리가 내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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