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도야
- 작성자
- 엄마
- 2022-04-09 00:00:00
희도야 잘지내고 있니?
아빠는 집으로 오셔서 편하게 잘 쉬고 계신다.
이제 얼추 회복 단계에 접어들은 것 같아
운동도 하시고 잘 계셔
너는 좀 어떻니?
어제는 엄마 출장이 있은 후 몇몇 선생님들과 레스토랑에 갔어
외진 곳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한적하니 좋더라
음식도 맛나고
내일은 희경이 생일이라 거기 가려구해
너도 함께 라면 좋을텐데... 하긴 내년이면 모든 걸 함께 할수 있을텐데 뭐..
요즘 루이는 아주 뚱땡이가 되어서 게을러 졌어
엊그제 엄마와 등산을 갔거든.
예전같으면 펄펄 뛰어 다녔을 아이가 힘들어서 계속 쉬어
그래도 나무 던지기 열심히 재미 있게 했는데
돌아오는 길에는 힘드니까 주워 오지도 않는거야.
엄마가 계속 주워오라고 하니 못들은 척 등을 돌리고 앉아서 쉰다.
꾀돌이 뚱보녀석
이제 살을 빼야 되겠어. 날쌘돌이로 돌아오지
맥주효모환은 어제 3통 주문해서 학원으로 보냈어.
월~화 사이 도착하지 않을까 싶다.
잘 챙겨 먹고 얼굴도 제발 만지지 말고 손톱 짧게 깍아 피부적이야
희도 잘지내고
많이 사랑한다.
언제나 행복한 생각들로 가득채우면 행복이 네게 다가 올꺼야.
안녕~
아빠는 집으로 오셔서 편하게 잘 쉬고 계신다.
이제 얼추 회복 단계에 접어들은 것 같아
운동도 하시고 잘 계셔
너는 좀 어떻니?
어제는 엄마 출장이 있은 후 몇몇 선생님들과 레스토랑에 갔어
외진 곳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한적하니 좋더라
음식도 맛나고
내일은 희경이 생일이라 거기 가려구해
너도 함께 라면 좋을텐데... 하긴 내년이면 모든 걸 함께 할수 있을텐데 뭐..
요즘 루이는 아주 뚱땡이가 되어서 게을러 졌어
엊그제 엄마와 등산을 갔거든.
예전같으면 펄펄 뛰어 다녔을 아이가 힘들어서 계속 쉬어
그래도 나무 던지기 열심히 재미 있게 했는데
돌아오는 길에는 힘드니까 주워 오지도 않는거야.
엄마가 계속 주워오라고 하니 못들은 척 등을 돌리고 앉아서 쉰다.
꾀돌이 뚱보녀석
이제 살을 빼야 되겠어. 날쌘돌이로 돌아오지
맥주효모환은 어제 3통 주문해서 학원으로 보냈어.
월~화 사이 도착하지 않을까 싶다.
잘 챙겨 먹고 얼굴도 제발 만지지 말고 손톱 짧게 깍아 피부적이야
희도 잘지내고
많이 사랑한다.
언제나 행복한 생각들로 가득채우면 행복이 네게 다가 올꺼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