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준영

작성자
엄마
2022-04-10 00:00:00
준영아
오늘은 일요일이네
점심은 먹었니?
중간중간에 간식 안먹고 식사를 적당히 배 안고플만큼 하는게 건강에도 좋고 살도 안 찐단다~

아빠가 너한테 이 말을 해주래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말이 너에게 오늘 하루 좋은 에너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


오늘은 일요일이니 오늘 꼭 손톱을 깍자
발톱은 집에 와서 깍더라도 오늘은 손톱을 꼭 깍자
사람들 많은데서 깍으면 실례이니 화장실이나 방에서 깍자 ^^




엄마가 네이버에 수험생에게 힘을 주는 글귀를 검색했는데
그 중에서 엄마마음과 비슷한 말들을 적어 본다

벌써 4월이 10일이나 지나갔네
하루하루 소중하게 채워나가길....

***************************************

무언가 잘 안된다면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해
결코 헛된일이 아니었을거야
너는 분명히 잘하고 있어

***************************************

부딪혀 봐
세상에 결과를 보장받고 행동하는 일이 얼마나 있겠어?

***************************************

모두 잘 될 테니 걱정 마

***************************************

아직 기회는 있어. 가서 열심히 해

***************************************

자신에게 말해줘라
넌 할 수 있다
해낼 능력이 있다

***************************************

우리 머릿속에 적당하게 라는 말은 세균과 같단다
우린 계속해서 그것과 싸워야 해
안 그러면 모든 것에 영향을 주거든

***************************************

처음부터 완벽하길 기대하면 더 어려운 법이지

***************************************


우리 준영이가 현명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도하는 엄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