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작성자
- 한효찬
- 2022-04-12 00:00:00
날이 많이 더워졌다.
요맘때가 에어컨은 틀지 못하고 더위는 초여름인 시기인지라 고생이 많겠다.
졸지말고
오늘은 중국 코로나 관련 기사다.
코로나 초기에 "우한 바이러스"라며 미국을 위시한 서방이 마치 바이러스에 대한 책임이 중국이 있는 것 처럼 (바이러스 발생이 누군가의 책임은 아니쟎니. 물론 의도적으로 만들고 이걸 퍼뜨렸다면 생화학 테러가 될텐데 그런 증거는 현재 없다.) 압박을 가하는데에 대해 중국은 자국이 모범적인 방역을 하고 빠른 백신 공급으로 그 어느 서방 국가보다 코로나 청정국임을 자부했었단다.
그런데 최근 상해에서 코로나 급증로 급기야 상하이 (서울보다 큰 크기에 서울보다 많은 인구다)를 봉쇄하기에 이르렀단다.
기사는 과연 중국의 코로나 방역이 제대로 되어 왔느냐에 대한 질문이다.
우선 중국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중국의 공식 명칭은 중화 인민 공화국 여기에 그 나라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단어들이 있다.
인민민주주의를 채택한 공화제 이며 집단지도체제를 가지고 있다.
인민민주주의(Peoples Democracy): 민중민주주의라고도 하며 마르크스(아빠때는 "맑스"라고 썼다)와 레닌의 중심 사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의 혁명에서 모티브를 받았으며 그 요체는 민중인민에 의해 유지되는 민주주의 인민 (People) 민주 주의 (Democracy) 독재 (Dictatorship)라고 하는데 각성한 인민이 독재를 통해 민주주의를 유지한다 정도로 보면 되겠다. 그 인민의 독재를 위한 대표가 공산당이 되는거다.
공화제: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국가를 말한다. 다만 국민으로 부터 나온 주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직접민주주의대통령제의원내각제이원집정부제일당제 등이 있는데 중국은 공산당 일당제라고 보면된다.
그러면 집단지도체제란 무엇이냐. 아까 얘기한 일당제에서 일당의 권력을 위임받은 다수의 대표 (중국은 중국공산당 중앙상임위워회 상무위원)가 권력을 갖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그 상무위원도 권력서열에 따라 나뉘며 그 정점에는
요맘때가 에어컨은 틀지 못하고 더위는 초여름인 시기인지라 고생이 많겠다.
졸지말고
오늘은 중국 코로나 관련 기사다.
코로나 초기에 "우한 바이러스"라며 미국을 위시한 서방이 마치 바이러스에 대한 책임이 중국이 있는 것 처럼 (바이러스 발생이 누군가의 책임은 아니쟎니. 물론 의도적으로 만들고 이걸 퍼뜨렸다면 생화학 테러가 될텐데 그런 증거는 현재 없다.) 압박을 가하는데에 대해 중국은 자국이 모범적인 방역을 하고 빠른 백신 공급으로 그 어느 서방 국가보다 코로나 청정국임을 자부했었단다.
그런데 최근 상해에서 코로나 급증로 급기야 상하이 (서울보다 큰 크기에 서울보다 많은 인구다)를 봉쇄하기에 이르렀단다.
기사는 과연 중국의 코로나 방역이 제대로 되어 왔느냐에 대한 질문이다.
우선 중국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중국의 공식 명칭은 중화 인민 공화국 여기에 그 나라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단어들이 있다.
인민민주주의를 채택한 공화제 이며 집단지도체제를 가지고 있다.
인민민주주의(Peoples Democracy): 민중민주주의라고도 하며 마르크스(아빠때는 "맑스"라고 썼다)와 레닌의 중심 사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의 혁명에서 모티브를 받았으며 그 요체는 민중인민에 의해 유지되는 민주주의 인민 (People) 민주 주의 (Democracy) 독재 (Dictatorship)라고 하는데 각성한 인민이 독재를 통해 민주주의를 유지한다 정도로 보면 되겠다. 그 인민의 독재를 위한 대표가 공산당이 되는거다.
공화제: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국가를 말한다. 다만 국민으로 부터 나온 주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직접민주주의대통령제의원내각제이원집정부제일당제 등이 있는데 중국은 공산당 일당제라고 보면된다.
그러면 집단지도체제란 무엇이냐. 아까 얘기한 일당제에서 일당의 권력을 위임받은 다수의 대표 (중국은 중국공산당 중앙상임위워회 상무위원)가 권력을 갖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그 상무위원도 권력서열에 따라 나뉘며 그 정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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