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아
- 작성자
- 엄마
- 2022-04-15 00:00:00
준영아
방금 선생님께 연락받았어
오늘 밤 9시쯤 데리러 갈께
엄마 아빠 둘다 근무중이고 하던 일이 있어서 갑자기 휴가를 내기는 어렵단다
다른 애들 안그러는데 너만 유난스럽게 그러면 안돼...
다들 참고 지내는데. 힘든거는 다 마찬가지지.
힘든거 알고있고 열심히 할거라고 각오하고 들어 갔을 때를 떠올려 봐
재수학원 가고 싶어도 가정형편 때문에 못가는 아이들도 있어.
그러니 늘 현실에 감사하고 힘든일이 있을때는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힘든것도 참아내야 한다.
이렇게 남들보다 먼저 나오면 엄마 아빠가 마음껏 잘해 줄수가 없잖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말 안할테니 다음에 또 그러지 않도록 하자~
================================================
에구 얼마나 힘들었으면... ㅠㅠ
힘든거는 충분히 알지... 엄마 마음이 아프다
9시에 보자~
대신 그동안 열심히 하자
사랑하는 엄마가
방금 선생님께 연락받았어
오늘 밤 9시쯤 데리러 갈께
엄마 아빠 둘다 근무중이고 하던 일이 있어서 갑자기 휴가를 내기는 어렵단다
다른 애들 안그러는데 너만 유난스럽게 그러면 안돼...
다들 참고 지내는데. 힘든거는 다 마찬가지지.
힘든거 알고있고 열심히 할거라고 각오하고 들어 갔을 때를 떠올려 봐
재수학원 가고 싶어도 가정형편 때문에 못가는 아이들도 있어.
그러니 늘 현실에 감사하고 힘든일이 있을때는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힘든것도 참아내야 한다.
이렇게 남들보다 먼저 나오면 엄마 아빠가 마음껏 잘해 줄수가 없잖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말 안할테니 다음에 또 그러지 않도록 하자~
================================================
에구 얼마나 힘들었으면... ㅠㅠ
힘든거는 충분히 알지... 엄마 마음이 아프다
9시에 보자~
대신 그동안 열심히 하자
사랑하는 엄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