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휴야 내일 만나지만 엄마가 울아들이 보고싶어 편지보내ㅎ
엄마는 우리광휴가 기숙사 생활을 잘 견뎌주고 스스로의 삶을 찾아가는거 같아 하나님께 감사드려
휴야 우리가 어찌보면 감사하는 마음을 많이 놓치고 살지않았나 엄마는 반성하게되네

광휴와 소원이 아빠가 엄마 곁에 있어준거
광휴가 건강하게 공부열심히 해주고 있는거
소원이가 무탈하게 유치원 잘 다녀준거
아빠가 엄마가 휴직기간이지만 회사를 다녀줘서 우리식구가 따뜻한 생활을 할수있는거
이모두가 넘넘 감사해

이번 휴가따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 충전하자
광휴가 먹고싶어하는거
놀고싶은거 공부든 뭐든 하고 싶은거 할수있는 시간에 감사

그리고 제일중요한거ㅎ 건강함에 더욱 감사~~♡
내일 8 시에 데리러 갈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