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논란이 됐던 얘기 (오늘은 영어)
- 작성자
- 한효찬
- 2022-04-20 00:00:00
SNS에서 과거 (2014년) 이슈가 되었던 얘기가 올라와 있어서 공유하고자 한다.
얘기는 2014년 트위터에서 한 여성이 짧게 트윗한 것에 대해 저명한 생물학자 리차드 도킨스가 쓴 리트윗이 공유되면서 시작된다.
우선 리차드 도킨스는 네가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기적인 유전자" "눈먼 시계공" "만들어진 신" 등 아빠가 읽는 책의 저자로 생물학자이며 교수다. (집에도 책이 있으니 시간 날때 읽어 보도록)
첫 트윗은 "I honestly dont know what I would do if I were pregnant with a kid with Down syndrome. Real ethical dilemma"
다운 증후군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았을때 어떻게 해야 할지 윤리적 딜레마에 빠질것 같다고 썼고 이 글에 라차드는 아래와 같이 답한다.
"Abort it and try again. It would be immoral to bring it into the world if you have the choice"
임신 중절하시고 다시 임신을 시도하세요. 만일 당신이 선택의 기회가 있음에도 그 아이를 낳는다면 이건 부도덕합니다.
그리고 이 트윗과 답변은 금새 전세계에 퍼졌고 논란이 일자 리차드 도킨스는 다시 이렇게 긴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싣는다.
“Obviously the choice would be yours. For what it’s worth my own choice would be to abort the Down fetus and assuming you want a baby at all try again. Given a free choice of having an early abortion or deliberately bringing a Down child into the world I think the moral and sensible choice would be to abort. And indeed that is what th
얘기는 2014년 트위터에서 한 여성이 짧게 트윗한 것에 대해 저명한 생물학자 리차드 도킨스가 쓴 리트윗이 공유되면서 시작된다.
우선 리차드 도킨스는 네가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기적인 유전자" "눈먼 시계공" "만들어진 신" 등 아빠가 읽는 책의 저자로 생물학자이며 교수다. (집에도 책이 있으니 시간 날때 읽어 보도록)
첫 트윗은 "I honestly dont know what I would do if I were pregnant with a kid with Down syndrome. Real ethical dilemma"
다운 증후군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았을때 어떻게 해야 할지 윤리적 딜레마에 빠질것 같다고 썼고 이 글에 라차드는 아래와 같이 답한다.
"Abort it and try again. It would be immoral to bring it into the world if you have the choice"
임신 중절하시고 다시 임신을 시도하세요. 만일 당신이 선택의 기회가 있음에도 그 아이를 낳는다면 이건 부도덕합니다.
그리고 이 트윗과 답변은 금새 전세계에 퍼졌고 논란이 일자 리차드 도킨스는 다시 이렇게 긴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싣는다.
“Obviously the choice would be yours. For what it’s worth my own choice would be to abort the Down fetus and assuming you want a baby at all try again. Given a free choice of having an early abortion or deliberately bringing a Down child into the world I think the moral and sensible choice would be to abort. And indeed that is what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