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지원이 에게

작성자
아빠
2022-04-20 00:00:00
아들 안녕

시계는 오늘 엄마가 택배 보냈다네

잠이 부족한가? 엄마가 보내준 경옥고 비타민
잘 챙겨먹고 아침에 조금이라도 먹으려구 해봐

아침 잠이 많아서 힘든가? 같이 방쓰는 형한테도
깨워달라고도 해보고 ㅠ

코피 한번 쏟으면 계속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
계속 안좋으면 선생님께 이야기해서 병원가보고

엄마아빠 모두 이제는 괜찮아 지민이도 병원가서
X-ray찍어 봤는데 괜찮다네(걱정말고)

건강이 있어야 공부도 다른 무엇도 할수 있으니
잘먹고잘자야지

집 걱정은 말고 또 편지 할께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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