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지원이 에게

작성자
아빠
2022-04-21 00:00:00
안녕 아들

오늘 택배 배송이 많이 된듯하던데

포도당 시계 모자 슬리퍼 모두 잘받았는지
모르겠구나

오늘 날씨는 셔츠 하나만 입어도 춥지않더라구
봄도 이러다 순시간에 지나가려 할듯해

너의 공부에 시간도 그리될것이니 지금 이순간을
인생의 한부분을 채워가고 앞으로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 생각했으면 좋겠다

3주 금방가니 잘 견디고 보자
그렇게 몇번이 반복되면 수능도 끝나겠지

아들 항상응원 한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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