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준영

작성자
엄마
2022-04-24 00:00:00
준영아 안녕
매일매일 일찍 일어나서 하루종일 공부를 하고 있다니
생각만 해도 힘든일인데
묵묵히 잘 해내 주어 너무 감사하네

지금 시간이 새벽3시야
자다가 깨어 우리 준영이가 생각나서
이렇게 편지 쓴다 뀨~~

엄마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재수기숙학원에서 3개월째 공부하고 있다고
하면 입을 모아서 "아유 이제 철 들었나보네. 잘 해낼거야" 라고
엄마한테 용기를 준다

그 에너지가 너에게 전해지기를~~
엄마가 힘 받은거 너에게 다 쏜다

우리 아들 오늘도 잘 해내길 주님께 기도 ^^♡♥#65038♡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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