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엄마

작성자
엄마
2022-05-05 00:00:00
5월5일 목요일 날씨 어제처럼 화창함
굿모닝 성룡아
오늘부터 연휴시작이다
어린이날인데 집에어린이가없으니 우린그냥 패스 ㅎㅎ
엄마아빠는 오늘 약속이있어서 좀있다가 나가야해
소윤이는 옥이랑 집에서 뒹글며 놀겠지
가정의달5월이라서 뭐이런저런 행사도 많이 하네
5월은 행사의달이다
그래서인가 하루하루가 신난다고해야할까?
뭐 아무일도 안일어나는데 꼭 뭔가 약속이생길것같고
어딜가야만할것같은 뭐 그런 5월달인거같다
니들어린이시절이 엇그제 같은게 벌써 세월이 이헣케나
흘렀다니 그만큼 엄마아빠도 나이먹고 점점 늙어가는게
평상시에는 모르는데 이런날 갑자기 멍해지네
그렇타고 세월가는게 꼭 슬픈건만은 아닌것이
강물도 흘러가야 썪지않고 계속 맑은것처럼
우리에삶도 흘러가면서 우리들 추억들도 남겨지고
모든희노애락을 담고있으니까 그런것들이
또 남겨진자의 삶 인생인가싶다
맛나게 점심먹고 오늘도 잘보내고 목표를향해서
파이팅해 엄마는 또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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