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준영
- 작성자
- 엄마
- 2022-05-06 00:00:00
준영아 안녕
영어단어만 공부하냐 왜캐 잘하냐
아빠가 엄청 좋아하시는거 봤지?
양압기 잘 써야 한다~~
우리 준영 볼날이 얼마 안남았네
지나고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지?
하루하루 소중히 써야 하는거 알지?
독서실을 옮겼다는 얘기 들었어
열심히 하려는것 같아서 엄마 마음이 든든하다
이제 우리 준영이 걱정은 안해도 될듯?? ^^
그리고 10일날 엄마가 데리러 못갈것 같아
그날 아침에 채혈하고 진료가 있어서 ㅠㅠ
그날 부득이 지하철 타고 와야겠다(미안. 안쓰러움)
큰 캐리어에 가운이랑 수건 빨거 가지고 나와
이불도 두꺼우면 넣어서 갖고 와
베개는 커버만 벗겨서 부피를 줄이고
책은 갖고 나오지 마라 어차피 안볼거니 ㅎㅎㅎ
너보다 어린애도 지하철 타고 다니니 너도 그런것쯤은 가뿐히 해내리라 믿는다
물론 엄마가 데리러 갈수 있을때는 꼭 데리러 갈께~~
핸드폰 충전 그 전날 밤에 미리 해달라고 부탁드려 (두개 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도 화이팅
영어단어만 공부하냐 왜캐 잘하냐
아빠가 엄청 좋아하시는거 봤지?
양압기 잘 써야 한다~~
우리 준영 볼날이 얼마 안남았네
지나고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지?
하루하루 소중히 써야 하는거 알지?
독서실을 옮겼다는 얘기 들었어
열심히 하려는것 같아서 엄마 마음이 든든하다
이제 우리 준영이 걱정은 안해도 될듯?? ^^
그리고 10일날 엄마가 데리러 못갈것 같아
그날 아침에 채혈하고 진료가 있어서 ㅠㅠ
그날 부득이 지하철 타고 와야겠다(미안. 안쓰러움)
큰 캐리어에 가운이랑 수건 빨거 가지고 나와
이불도 두꺼우면 넣어서 갖고 와
베개는 커버만 벗겨서 부피를 줄이고
책은 갖고 나오지 마라 어차피 안볼거니 ㅎㅎㅎ
너보다 어린애도 지하철 타고 다니니 너도 그런것쯤은 가뿐히 해내리라 믿는다
물론 엄마가 데리러 갈수 있을때는 꼭 데리러 갈께~~
핸드폰 충전 그 전날 밤에 미리 해달라고 부탁드려 (두개 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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