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엄마

작성자
엄마
2022-05-07 00:00:00
5월7일 토요일 날씨 겁나좋아 ㅎㅎㅎ
성룡아
행복한 하루시작하고 밥잘먹고 짬내서 스트레칭도하고
열공하면서 잘지내고 있어
그래도 주말이라서 기분은 좋다 엄마만 좋은가?ㅋㅋ
오늘은 아침부터 바쁘다바뻐
병원일정이 아침부터있고 오후에도 병원가야하고
저녁엔 할아버지랑 가족모임있어
지난번 요며칠전에 너랑소윤이 보고싶다고 밥사준다고해서
만났고왔어 근데 너도없고 소윤이도 독서실 가고해서
엄마아빠만 나갔거든 그래서 너학원에서 늦게끝난다고했어
오늘모임도 너나올줄알고 계실텐데
독서실 공부하러 갔다고 할께 너 대입준비한다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구 기숙학원이란 말은안하고
학원에서 12시까지공부하고 독서실 다닌다고했어
담에 6월쯤 얼굴 한번보 뵈러가자구
엄마 2시 병원예약땜시 지금나가야해
즐겁고 활기찬 오후보내구 또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