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의 소중한 아들 광휴에게

작성자
엄마
2022-05-08 00:00:00
광휴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또 읽고 또 읽으면서 광휴의 마음을 생각해봤단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주니 고맙더구나
(밥 한끼도ㅎ 은근 기대되네♡♡)

사실
엄마아빠도 그동안 많은 생각은 했는데 가장 중요한건 광휴가 광휴자신을 믿고 원하는 분야에서 1등을 해봤으면 좋겠더라
쭉 1등을 할순없겠지먀 그만큼 절실함을 더해 후회하지 않게
성공이란것도 경험해본다면 우리 광휴인생이 재밌을거같더라고

그래서 문과든 이과든 엄마 아빠는 너의 입장에서
최대한 빨리 결정해서
(이제 시간이 별로 안남았으니) 그 길로 엄마 아빠는 도와줄수있는건 다 도와주고 싶단다
너의 결정을 믿고 힘이 되어 주고싶어~^^

이틀뒤 나오면 직접만나 얘기해주고 싶었는데 너의 편지를 받고
광휴가 보고싶은 마음에 엄마두 얼릉 답장을 쓰게되네ㅎ

아들 화욜에는 엄마가 몇시갈까? 무슨 반찬이 먹고싶을까?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우리아들에게 엄마는 무한한 사랑을 듬뿍얹어 맛있는 밥을 준비하고자하는데ㅎㅎ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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