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아다시 시작이네.
며칠 온전히 쉬진못했지만 다시 시작하는 오늘은 특히나 힘들거야.
밖에 나와서 있다가면 니맘이 더 우울할까봐 엄마는 걱정이 되네.
내 생각이 잘못된 생각이였음 좋겠다.
씩씩한 재훈이는 분명 열심히 하리란걸 엄마는 안다.
재훈아항상 힘내길 바랄게.
오늘 택배 두개다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더라.
얼굴 발라라고 한건 꼭 냉장고에 보관했음 하네.
6주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긴 한데...
너한테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보냈음 한다.
밥도 약도 잘 챙겨먹고.
날이 더워지니 더 씼는것도 신경써고.
아들엄마가 많이 사랑한다.
진짜진짜 열싱히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