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전

작성자
아빠
2022-05-16 00:00:00
휴가 복귀한지 벌써 3일이 지났네

시간은 느린 듯 보이지만
지나고 나면 엄청 빠르더라
더 무서운 것은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옛말에 "시간은 금이다" "
성공한 사람은 시간을 잘 쓴다"라는 말이 있었던 것 같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 것을 느낀단다

아마 준영이도 아빠 나이쯤 되면(만약 아빠가 살아있다면 89세 ㅠㅠ)
아빠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알게 될거야.

그리고
어제 받은 메모에
69일 학평 모의고사 때문에 6월초 휴가를 안나오겠다고한 것 같은데
혹시 수학 1등급 받는 것은 아닌지......
상금 걱정해야 하나??? 무서운데 ㅎㅎ

암튼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공부는 공부시간도 중요하지만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니깐
휴가 전까지 집중해서 죽어라 해보고
그때 봐서 휴가 나와도 된다~~~

힘들 때는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해~

오늘의 고생이 절대 헛되지 않을 거야. 힘내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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