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지원

작성자
아빠
2022-05-16 00:00:00
아들 안녕

조금 늦게 편지를 쓰게되었네

차에 핸드폰 놓고가서 다시 집에올줄 알았는데
잘 찾아갔다니 다행이였어

걱정하지않게 주위 사람한테 전화빌려서 전화좀
해주지 생각했단다

사랑니 발치 한곳은 아프지 않있는지 모르겠네
이번주에 실밥뽑고 빨리 아물었으면 좋겠구나

주변 친구들과 이야기 하지 못하면 조금답답
한건 아닌지 모르겠네 ㅠ

선생님 상담도 자주해서 고민이나 진로 그리고
다른 답답함도 풀어냈으면 좋겠어

마인드 컨트롤 잘하고
엄마 아빠한테도 편지해라 ㅎ

아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