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목요일
- 작성자
- 엄마
- 2022-05-19 00:00:00
하루를 바쁘게 지내다보니 벌써 목요일이네~~
내일 금요일 지나면 거의 한주가 다 가버린거네
너는 아침부터 수업듣고 자습하고 인강하고 밤 늦게 까지 있으니 하루가 길지? ㅎㅎ
그래도 긴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분명한 차이는 있을꺼야
기숙사 생활이 쉽지 않겠지만 너의 인생에서 최대한 열정을 쏟는 시기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자
집에서 느슨하게 생활하는 것 보다는 무언가는 분명하게 다를거야
엄마도 아이들하고 하루를 전쟁같이 보내거 나면 오후에는 내 정신이 아닌 듯 한데
이렇게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면 어느덧 아이들도 조금씩 커있는 모습을 보면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기도 해.
어제는 졸업했던 형제가 엄마랑 왔더라
같이 있을때는 엄청 장난치고 말 안듣고 하더니 그래도 기억하고 찾아와주니 고맙더라구
이안이도 지금은 떼 쓰고 나를 힘들게하지만
이안이도 언젠가는 나아질 것을 알기에
엄마의 본분을 잊지 않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고 있어
너도 지금은 막막하고 뭔가 성적이 팍팍 오르지 않는 것 같아 답답하겠지만
하루하루가 쌓이면 분명히 달라질거야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루만 열심히 하자. 오늘 하루 내일은 내일 하루
아침 밥 조금이라도 먹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물도 많이 먹고 . . .
화장실도 잘 가고 ㅋ ㅋ ㅋ ㅋ
2002. 5. 19.
내일 금요일 지나면 거의 한주가 다 가버린거네
너는 아침부터 수업듣고 자습하고 인강하고 밤 늦게 까지 있으니 하루가 길지? ㅎㅎ
그래도 긴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분명한 차이는 있을꺼야
기숙사 생활이 쉽지 않겠지만 너의 인생에서 최대한 열정을 쏟는 시기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자
집에서 느슨하게 생활하는 것 보다는 무언가는 분명하게 다를거야
엄마도 아이들하고 하루를 전쟁같이 보내거 나면 오후에는 내 정신이 아닌 듯 한데
이렇게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면 어느덧 아이들도 조금씩 커있는 모습을 보면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기도 해.
어제는 졸업했던 형제가 엄마랑 왔더라
같이 있을때는 엄청 장난치고 말 안듣고 하더니 그래도 기억하고 찾아와주니 고맙더라구
이안이도 지금은 떼 쓰고 나를 힘들게하지만
이안이도 언젠가는 나아질 것을 알기에
엄마의 본분을 잊지 않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고 있어
너도 지금은 막막하고 뭔가 성적이 팍팍 오르지 않는 것 같아 답답하겠지만
하루하루가 쌓이면 분명히 달라질거야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루만 열심히 하자. 오늘 하루 내일은 내일 하루
아침 밥 조금이라도 먹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물도 많이 먹고 . . .
화장실도 잘 가고 ㅋ ㅋ ㅋ ㅋ
200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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