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도는 짤 하나를 보낸다.
그림을 넣을 수 없으니 글만 보낸다.

사람의 뇌는 부정의 개념을 이해 못합니다.
할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세요"
느낌이 오죠?
뇌 한테는 뭘하지말라고 할 수 없어요.
하지 말라고하면 오히려 강조하는 효과가 나지요.

긍정형으로 바꾸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소파에서 먹지 마라"라고 하는 대신에 "식탁에서 먹어라" 해야 하는 이유죠.

사람에게 하길 바라는 바를 말해야지 하지 말라고 하면 안됩니다.

파일롯 (비행기 조종사)들은 이걸 잘 알고 있어서 "저 장애물에 박으면 안돼"라고 생각하면 가서 박게 된다는 걸 알죠.
그렇게 되면 장애물에 집중게 되니까요.

스키선수들도 알고 있어요.
스키서수가 나무를 피하는 것을 보셨어요?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쉬워요 놀랄만큼 쉬워요.
"나무를 피해" "나무를 피해"
그럼 뭐가 보일까요 나무 밖에 안보입니다.
나무 밖에 안보여서 이 많은 나무를 어떻게 다 피하나 싶죠.
대신 "길을 따라가" "눈길을 따라가"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그러면 이제 길만 보이니까.
스키선수들은 알아요 나무에 박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면 나무에 박게된다는 것을요.
그렇게 생각하면 길이 안 보이니까요.
수백만 그루의 나무만 보이죠.
길에 집중하면 나무가 안보이죠.
대신 나무사이가 사실은 넓다는게 보입니다.
눈쌓인 길이 충분히 있다는 걸요.

여러분도 똑 같아요.
장애물에 집중하면 장애물만 보이죠.
나무 사이 길에 집중하면 나무 사이에 길만 보이게 됩니다.

어떤길을 갈지 여러분이 선택하는 거에요.
말 그대로 관점의 문제지요.

PS. 어려운 일 도전이 닥쳤을때 어려움에 실망하기 보다 어떻게 해결해 갈지에 집중해야 한다. 이제 딱 5개월하고 보름 남았다. 나무를 보지말고 길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