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 사랑해
- 작성자
- 엄마
- 2022-05-24 00:00:00
성적이 내가 생각한 만큼 안오른다고 삶을 포기할 이유가 되니? 성적이 안 좋을 수도 있어.
성적이 인생을 좌우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적다고 못살지도 않아. 물론 너무 없으면 힘이 들기는 하지.
애인이 떠난다고 돈이 없다고 다른 어려움이 있다고 그런 생각을 해서야 되겠니?
그런 부정적인 생각은 없애버려.
네가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해서 엄마는 놀랄 뿐이다. 외갓집을 봐도 공부 제일 못한 은미 이모가 제일 잘 살아. 수한이 형도 열심히 하니까 일등은 아니어도 미국에서 잘하고 있잖니? 수민이 누나도 여자인데도 이모부가 하시는 일을 같이 한다고 해서 엄마도 놀랐어.
재현이 형도 그렇게 게임만 했었잖니? 그래도 이모 힘들까봐 아르바이트하면서 지금 대학교에 다닌다더라. 대학 들어가고 다니고 그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어떤 마음과 자세로 사느냐가 더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대 광주대 전남대 서울대 연고대 그런 것보다 더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어떻게 누리고 베풀고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네가 돈이 없니집이 없니 공부를 못하니 엄마 아빠가 이혼을 했니 부모중 누가 죽었니조금 아픈 사람은 있어도 현재 암걸린 사람 조차도 없는데감사하며 살아야지.
(물론 서울에는 집이 없다지만 광주에는 있잖니)
너무 평온한 삶 때문에 우울증 걸린 미친 사람들을 가끔 봤는데 고난이 있어봐야 정신 차리려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
어찌 됐든지간에 아빠도 6월 모의고사 보고 내려오라했잖니? 집에 와서 나머지 준비해서 진학하면되잖니? 학원과의 계약도 약속이고 지켜야하는 거야. 학원이든 남이든 가족이든 서로간에 자기의 약속과 할일을 하면 되는거야.
너도 잘하고 있다고 학원 선생님께 들었어.
꼭 일등(급)만이 최고 아니다. 먼저 사람이 되야지. 그리고 그 정도면 잘하고 있다고 본다.
너무 욕심 부리면 터지는 꼴 많이 봤다.
엄마는 그런 삶을 살기싫고 그렇게 살라고 권하고 싶지 않다. 말리고 싶어.
엄마도 할머니나 이모한테 할 만큼 하고 이제 광주 집에 내려왔잖니.
살쪄
성적이 인생을 좌우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적다고 못살지도 않아. 물론 너무 없으면 힘이 들기는 하지.
애인이 떠난다고 돈이 없다고 다른 어려움이 있다고 그런 생각을 해서야 되겠니?
그런 부정적인 생각은 없애버려.
네가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해서 엄마는 놀랄 뿐이다. 외갓집을 봐도 공부 제일 못한 은미 이모가 제일 잘 살아. 수한이 형도 열심히 하니까 일등은 아니어도 미국에서 잘하고 있잖니? 수민이 누나도 여자인데도 이모부가 하시는 일을 같이 한다고 해서 엄마도 놀랐어.
재현이 형도 그렇게 게임만 했었잖니? 그래도 이모 힘들까봐 아르바이트하면서 지금 대학교에 다닌다더라. 대학 들어가고 다니고 그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어떤 마음과 자세로 사느냐가 더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대 광주대 전남대 서울대 연고대 그런 것보다 더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어떻게 누리고 베풀고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네가 돈이 없니집이 없니 공부를 못하니 엄마 아빠가 이혼을 했니 부모중 누가 죽었니조금 아픈 사람은 있어도 현재 암걸린 사람 조차도 없는데감사하며 살아야지.
(물론 서울에는 집이 없다지만 광주에는 있잖니)
너무 평온한 삶 때문에 우울증 걸린 미친 사람들을 가끔 봤는데 고난이 있어봐야 정신 차리려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
어찌 됐든지간에 아빠도 6월 모의고사 보고 내려오라했잖니? 집에 와서 나머지 준비해서 진학하면되잖니? 학원과의 계약도 약속이고 지켜야하는 거야. 학원이든 남이든 가족이든 서로간에 자기의 약속과 할일을 하면 되는거야.
너도 잘하고 있다고 학원 선생님께 들었어.
꼭 일등(급)만이 최고 아니다. 먼저 사람이 되야지. 그리고 그 정도면 잘하고 있다고 본다.
너무 욕심 부리면 터지는 꼴 많이 봤다.
엄마는 그런 삶을 살기싫고 그렇게 살라고 권하고 싶지 않다. 말리고 싶어.
엄마도 할머니나 이모한테 할 만큼 하고 이제 광주 집에 내려왔잖니.
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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