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도야
- 작성자
- 엄마
- 2022-05-24 00:00:00
사랑하는 희도 잘 지내니?
우리는 잘 지내고 있어
네 영양제는 주문했어.
곧 갈꺼야.
공부는 잘 되니? 모의고사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힘들겠다.
하루 하루 채워나가다 보면 어느덧 너의 목적지에 다가가 있을꺼야
좀전에 희경이 전화를 받았어. 루이가 아주 엄청나게 저지레를 한 모양이야
분명히 아침에 루이 옥상으로 내 놓고 간식도 주고 출근했는데 집에 들어와 난장판을 만들어 났다는 거야.. 이것 참
희경이 방으로 팬스를 뛰어 넘고 들어 온 모양이야.. 아침에 환기 시킨다고 문을 열어 놓고 온것이 화근인가 보다.
벌써 집에 가기도 전에 걱정이다.
주말에는 우리집 인터넷이 완전 먹통이 됐어.
갑자기 퍽하고 말이야.
티비도 껐다 켜보기도 하고 이것 저것 다 했는데도 안되는 거야
그렇게 계속 살다가
엄마가 이 금손으로 고쳤단다.
1층에 인터넷 단자있는 곳으로 내려 가서 말이야.
우리는 이렇게 매일 똑같이 살아~
참 아빠관련해서 말이야 교육감 선거는 지지율이 안나와서 걱정이 많아.
너가 사전투표 할수있으면 꼭 해서 찍어 줬으면 좋겠다.
안되면 어쩔수 없고...
희도 많이 사랑하고 언제나 너를 소중히 여기렴. 사랑한다~
우리는 잘 지내고 있어
네 영양제는 주문했어.
곧 갈꺼야.
공부는 잘 되니? 모의고사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힘들겠다.
하루 하루 채워나가다 보면 어느덧 너의 목적지에 다가가 있을꺼야
좀전에 희경이 전화를 받았어. 루이가 아주 엄청나게 저지레를 한 모양이야
분명히 아침에 루이 옥상으로 내 놓고 간식도 주고 출근했는데 집에 들어와 난장판을 만들어 났다는 거야.. 이것 참
희경이 방으로 팬스를 뛰어 넘고 들어 온 모양이야.. 아침에 환기 시킨다고 문을 열어 놓고 온것이 화근인가 보다.
벌써 집에 가기도 전에 걱정이다.
주말에는 우리집 인터넷이 완전 먹통이 됐어.
갑자기 퍽하고 말이야.
티비도 껐다 켜보기도 하고 이것 저것 다 했는데도 안되는 거야
그렇게 계속 살다가
엄마가 이 금손으로 고쳤단다.
1층에 인터넷 단자있는 곳으로 내려 가서 말이야.
우리는 이렇게 매일 똑같이 살아~
참 아빠관련해서 말이야 교육감 선거는 지지율이 안나와서 걱정이 많아.
너가 사전투표 할수있으면 꼭 해서 찍어 줬으면 좋겠다.
안되면 어쩔수 없고...
희도 많이 사랑하고 언제나 너를 소중히 여기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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