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활하고 있지?

작성자
김지형
2022-05-25 00:00:00
아빠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 한국은 많이 더워졌겠지. 여기는 매일 매일 비가 온다. 우기에 접어들어 비가 자주 온다. 이번주도 반이 지나갔네. 오늘은 외할머니 생신 날인데 메가 전화도 못 드리니 섭섭해 하시겠다. 그리고 오늘은 아빠의 월급 날이다. 하루 하루 너무 시간이 빨리 가믄 것 같다. 아빠도 많이 피곤하메 요즘은. 아직 젊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점점 늙어 간다는 생각이 든다. 젊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강한 힘이 되는 것이니 가믕하면 젊을 때 해야 할 것을 충실히 해두어야 미래 덜 고생하는 법이다. 아무쪼록 힘들어도 잘 견디고 잘 해나가기를 바란다. 모든 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 절어서 한순간도 낭비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도록해. 후회 없도록 노력해라. 언젠가는 그리워 질 날이 있을테니. 더운데 건강관리 잘하고 화이팅 2022.05.25. 내일은 네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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