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엄마

작성자
엄마
2022-05-28 00:00:00
5월28일 토요일
날씨 약간시원한듯 더윤듯 화창한날 오전이라서그런듯해

굿모닝 성룡아
엄마아빠 북한산왔어
중간에 잠깐쉬는시간에 편지쓰고있어
주말이라서 사람 엄청나게많아
주차장이 꽉막힐 정도야
멀리 정상은 못가고 한시간정도 더 올라갔다 오려고해
오랜만에 산행이라 힘들면서도 재밌네 기분이 상쾌하다
너 휴가때 설억산 갔다올까? 어때? 생각해봐^^
그라고 너 6월3일 금요일날 휴가 라고 문자 들어왔어
그날 굼요일 아침 8시30분까지 갈께
일찍 가는게 좋을것같아서 학원앞에서 기달리고있어
오늘 주말이니까 즐겁게 보내구^^
늘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면돼 그지^^
아빠 명언 한마디
실패는 고통스럽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깨달은 순간이 몇배는 더 고통스럽다
오늘 간식이라도 사먹고 담배는적당히 피고 알겠지
카카오로 용돈 조금보낼께
또올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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