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아 생일 축하한다.
며칠동안 니 생일 생각하며 맘이 쫌 쨘했다.
멀리있는 니가 많이 보고싶네.
니가 내 아들로 내가 니 엄마로 살아온 시간을 한번 되돌아본다.
힘든 시간이 없었다고 말하진 못해도 ...엄만 니가 있어서 넘 좋았다.
어릴때 넘 개구쟁이라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
20살 이제 너도 애기가 아니라 성인이네.
이제 니맘대로 뭐든 할수 있는 나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그기엔 책임도 따른다는걸 너도 알겠지만
꼭 맘에 새기길 바란다.
좀더 좋은 말을 해줬음 하는뎨 더 멋진 말이 생각니질 않네.
이것만은 알아줘.
니맘을 항상 알아주던 엄마가 아니었더라도 항상 널 사랑하고 응원한다는걸 알아주길 바란다.
재훈아힘내자.
우리 올 겨울 꼭 행복해지자.
초콜릿이 낼 도착할듯하네.깜짝생일 선물이였는데 조금 아쉽네.
사랑하는 우리 아들 생일 진짜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