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도야

작성자
엄마
2022-05-31 00:00:00
사랑하는 희도야. 잘지내니?
날이 많이 더워져 힘들지 않아?
올해는 많이 가물고 많이 덥다더라 우리 희도 힘들어서 어쩌니

비타민은 잘 받았지?
설명서 읽어 보고 용량 맞춰서 잘 챙겨 먹도록 해

5월27일 28일 사전선거 하라고 했는데 안했나 보구나 그래도 괜찮아

6월1일에는 안내려와도돼.
선거보다는 너의 공부가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니 여기는 신경쓰지 말고 공부에 집중 하도록 해

이모는 네가 지어준 이름으로 6월10일에 개업을 한다.
"라하"

네가 이름을 지어줘서 번창 할것 같아
이모 가계 잘 되도록 빌어주자

희도야 수분 보충이 중요하니 물 자주 마시고 밥도 든든히 먹어

희도 많이 사랑한단다. 너도 너의 소중함을 알고 너를 사랑해 주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