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안녕

오랜만에 편지쓰네 미안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지방선거라 쉬는데

개인 사무실 정리에 제대로 쉬지 못했어
내일부터 첫 출근인데 ㅎㅎ 잘되게 기도좀
해주렴

우리 아들이 열심히 노력하듯이 아빠도 노력해서
잘되도록 할께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에어컨 바람에 냉방병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나중에 나와서 사무실도 보렴
우리아들 화이팅 하고 ^^

사랑한다